티몬은 지난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 행사로 역대 토요일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퍼스트데이 행사로 평균적인 토요일 매출과 비교해 260%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토요일을 비롯한 주말과 공휴일은 평일 대비 매출이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고 여겨진다.
실제 이날 트래픽은 기존 토요일 평균 대비 120%가 올랐다. 구매자 수는 2배, 구매 건수는 3배가 올랐다.
이날 진행된 ‘1원 쇼핑’ 역시 충분한 물량을 준비한 덕분에 5월 퍼스트데이 때보다 2배 이상 많은 2만여명이 구매에 성공했다. 핸디선풍기, 식품건조기, 선글라스, 메론 등 다양한 상품을 1원에 판매하고 무료로 배송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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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다음달에도 퍼스트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퍼스트데이가 열리는 7월1일은 월요일로, 월요일마다 열리는 티몬데이 행사도 겹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는 “퍼스트데이 행사 2회만에 고객들의 큰 호응과 매번 의미 있는 실적 경신을 이루게 되어 내부적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이다”며 “매월 약속한대로 최고의 쇼핑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퍼스트데이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