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광주서 규제혁신 순회 간담회 개최

전남지회와 공동...수출사업 선정제 개선 등 건의

중기/벤처입력 :2019/06/02 12:29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와 벤처기업협회 전남지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지난달 31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회의실에서 ‘제2회 규제혁신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방벤처 활성화를 위한 전남 벤처기업인으로부터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규제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기업협회와 벤처기업협회 전남지회는 지난달 31일 광주에서 ‘제2회 규제혁신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지회 김명술 지회장(SRB애드 대표)을 비롯해 온돌라이프 양철훈 대표, 세인테크 이정서 대표, 에너틱스 정진홍 이사, 샤론테크 안강훈 연구소장 등 전남 벤처기업인과 이연 광주시의회사무처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관련기사

참석자들은 ‘수출사업 선정업체 제도개선 방안’과 ‘R&D 졸업제 규제 완화’ 등 규제개선 의견을 제안했다. 또 지역 벤처기업 투자펀드 조성과 투자 확대 방안등 지방 벤처 활성화 정책도 논의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규제혁신 순회 간담회 및 벤처스타트업 규제신문고등을 통해 지방벤처 활성화 방안과 규제개선 의견을 계속 수렴하고 있다”면서 “기업 애로사항을 정부,국회에 전달함으로써 규제개선을 위한 창구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