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분기 '서머너즈워' 새 차원맵 추가 예고

출시 5주년 기념 이용자 행사 서머너즈워 리부스트 자리서 발표

디지털경제입력 :2019/06/01 19:22

컴투스는 1일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5주년 기념 이용자 행사 '서머너즈워 리부스트'를 개최했다.

수백명의 이용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서머너즈 워’의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내용이 핵심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머너즈워에는 상반기 내 대규모 업데이트 '차원홀'과 '몬스터 2차 각성'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출시 5주년 기념 행사인 서머너즈워 리부스트를 개최했다.

차원홀 업데이트는 다변화된 몬스터 사용을 통한 전략 전투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원홀은 기존 월드맵에서 새로운 지역을 터치하면 열리는 일종의 차원맵이다. 업데이트 직후 깊은 밀림 속 야수들이 사는 '차원 카르잔'과 신비로운 요정들이 사는 '차원 엘루니아' 두 개의 차원을 경험할 수 있다.

단, 각 차원마다 입장 제한 조건이 있다. 조건에 맞는 몬스터들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를들어 차원 카르잔에는 태생 4성 이하의 몬스터만 입장 가능하다.

여기에 차원홀 전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행동력을 모아야한다. 차원 에너지다. 해당 에너지는 최대 100개까지 보관할 수 있고 2시간에 한 개씩 충전된다.

몬스터 2차 각성은 태생 2-3성 몬스터가 대상이다. 이는 외면받고 있는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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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업데이트 내용 발표와 함께 유명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맞붙는 3대 3 이벤트 매치와 게임 Q&A,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워의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출시 5주년 기념 이용자 행사 자리서 공개했다"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