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삼성·화웨이에 이어 '5G 폴더블폰 '개발 중

21:9 디스플레이가 세로로 접히는 형태 유력

홈&모바일입력 :2019/05/30 09:03    수정: 2019/05/30 09:03

소니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5G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M아레나는 29일(현지시간) 소니가 ‘Xperia F’로 명명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가로와 세로 비율이 21:9로 알려졌다. 앞선 제품들과 달리 긴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세로로 접히는 독특한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21:9 화면비의 소니 '엑스페리아1'

앞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준비 중인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경우 커다란 디스플레이 가운데 힌지를 중심으로 가로로 접히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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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아레나는 소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5G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M 아레나는 “소니가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새롭게 내놓지 않는 이상, 첫 번째 5G 지원 단말기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