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 분당서도 이용 가능

인터넷입력 :2019/05/29 09:58    수정: 2019/05/29 09:58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가 성남시 분당구에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분당 주요 일대(판교동, 정자동, 수내동, 서현동, 이매동, 야탑동 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버이츠는 분당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버이츠 신규 회원들은 첫 주문 시 앱에서 배달 주소를 해당 분당 지역으로 설정, 할인코드 [분당50]을 입력하면 전 메뉴를 반값에 주문할 수 있다. 우버이츠에는 최소 주문 금액이 없는 만큼, 분당 일대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우버이츠는 지난 2017년 8월 국내 최초 출시돼 서울 강남구 및 이태원에서 서비스를 시작, 현재 서울 내 16개 구 및 인천과 성남으로 차츰 발을 넓혀 왔으며, 추후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성남 분당 지역에서 우버이츠 앱을 통한 주문은 29일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며,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11시다.

박상욱 우버이츠 한국 총괄은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가진 분당 소비자들을 위해 우버이츠가 새로운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 끼 식사를 배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채로운 메뉴로 분당 주민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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