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아이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투기장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다음 달 1일부터 전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증명의 투기장(1대 1)과 협력의 투기장(3대 3) 정규 시즌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 8시부터 10시까지 각각 투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매월 1일 새 시즌이 시작되며 투기장 등급에 따라 시즌 보상이 지급된다.
전문기술 사용 시 필요한 마력의 근원, 생명력 회복약, 기억의 돌, 사료 등 특정 아이템의 제작 생산량을 높였다.또 전문기술 의뢰 목록을 총 24개까지 확대하고, 의뢰 갱신 쿨타임(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을 2시간으로 변경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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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오는 19일까지 투기장에 참여한 횟수에 따라 다이아 100개, 일반~전설 등급의 정령카드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같은 달 26일까지 코어 강화 달성 등급(5~50)에 따라 작은 마력의 근원, 세공석 등 다양한 강화 재료를 받는다.
이와함께 넥슨 측은 오는 30일 트라하의 서버당 인원 수를 고려해 일부 서버를 재배치하는 월드 확장을 진행하고, 31일 신규 서버 ‘갈라드 A’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