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신작 '일령계획' 출시 임박...예약자 50만명 몰려

이달말 출시 예정...실적 개선에 힘 보탤지 주목

디지털경제입력 :2019/05/26 07:47    수정: 2019/05/26 12:28

룽투코리아의 모바일 게임 신작 ‘일령계획’이 정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예약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룽투코리아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해당 신작이 실적 개선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룽투코리아가 이달말 출시할 예정인 전략 디펜스 RPG 일령계획에 사전예약자수 50만 명 이상이 몰렸다.

지난달 30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 일령계획은 최고 수준의 일러스트와 깜찍한 SD 캐릭터,유닛 간 상성 관계에 따른 다양한 전략 전술이 강점인 전략 디펜스 장르다. 특히 사전 예약자 수가 최근 늘어난 이유는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비롯해 지난 주말 열린 오프라인 행사 ‘부산 코믹월드’를 통해 게임 콘텐츠 일부 공개되면서 이용자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또한 공식 카페 가입자 수도 2만3천 명으로 늘어나는 등 이용자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 ‘아자’의 코스프레 화보에 이어 ‘피온’, ‘니야’, ‘라강’ 등의 화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