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2층 전기 버스를 선보인다.
순수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버스는 지난해 4월부터 개발에 착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교통안전공단과 2층 전기버스 개발 공동 협력에 나섰다.
현대차 2층 전기버스는 72인승으로 384kWh 용량에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약 300km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구체적인 제원은 행사 당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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