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사무라이쇼다운M 새 클래스 창병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9/05/20 10:23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액션 MMORPG ‘사무라이 쇼다운 M’의 신규 클래스 ‘창병’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섯 번째 클래스 ‘창병’은 정식 출시 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오직 창술 하나만으로 스승을 뛰어넘는 일을 해내고자 고향인 어촌을 떠난 야심 있는 캐릭터다.

창을 휘둘러 전방의 적을 날려버리는 손쉽게 사용 가능한 기술은 물론 고속 회전으로 적을 베거나 공중 띄우기 효과 등 게임 초반 상대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주력 기술을 자랑하며, ‘창병’ 플레이 영상을 통해 여러 기술을 배치 및 연계하는 재미가 극대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존재를 파괴하여 천하를 제패하는 ‘명장’과 창으로 얼음을 제어하는 동결자 ‘설호’로 전직이 가능하며, ‘명장’이 강력한 격분 기술(슈퍼 아머)을 갖춘 반면 ‘설호’는 깔끔하고 적은 피격으로 피해를 입히는 특징을 보여 상반된 액션과 조작감을 두루 제공한다.

‘창병’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업데이트 영상에서 소개된 바와 같이 8인 레이드 ‘타락보살의 탑’에서는 기존 ‘아마쿠사 강림’ 보다 강력해진 신규 보스 ‘키요히메’와 ‘저승의 여인’이 등장하며, 클리어 시 최고 레벨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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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항마력 및 공격력을 조절, 원하는 상대의 매칭 조건을 직접 설정 가능한 ‘4인 아마쿠사 강림’을 선보이며, 강화 수치를 유지하면서 계승이 가능한 ‘장비의 혼’ 추가 등 새로운 장비 시스템을 통해 유저 편의성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 밸런스도 조정됐다.

이번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여 종의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