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기술 영역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이슈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22일 열린다.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 대표 변호사 조원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와 개인정보 규제 및 이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과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지디넷코리아(ZDNet Korea) 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화 드림플러스가 후원한다.
기조 강연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권현준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이 ‘4차혁명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다. 권 본부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 커진 개인정보에 대한 당국의 정책을 들려준다.
윤석빈 오픈블록체인포럼 대표이자 디라이트 수석연구원은 빅데이터, AI, 블록체인이 융합한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또 한혜선 디라이트 변호사는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의 법적 이슈’를, 김동환 디라이트 변호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최광희 개인정보정책단장이 시행 1년을 맞은 EU의 GDPR을 점검 및 전망한다.
마지막 5세션은 황혜진 디라이트 변호사가 ‘4차혁명 시대의 개인정보 활용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주제로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온오프믹스에서 ‘디라이트’로 검색하거나, 모임 링크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들에게는 강의 자료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오프믹스 모임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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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미나를 주최하는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ICT, 블록체인과 ICO 및 STO, 스타트업 분야에 특화한 업무 역량을 갖춘 로펌이다. 관련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이나 ICO 및 STO 업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원희, 박경희, 김동환 변호사가 담당하는 '블록체인 데스크(Blockchain Desk)'를 운영하고 있고, 스타트업 업무를 위해 조원희, 안희철, 한혜선 변호사가 담당하는 '스타트업 데스크(Star-up Desk)'도 운영하고 있다
또 디라이트의 모든 구성원은 법인설립부터 공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추구, 매출의 5%를 공익사업을위해 지출해 왔고, 공익 전담 변호사를 중심으로 장애, 여성, 환경,노인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