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재팬IT위크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포시에스는 3년 연속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관으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을 소개했다.
이폼사인은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시스템 개발 없이 서비스에 가입만 하면 저렴한 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다.
기존에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문서들을 그대로 사용해 서명란, 체크박스 등의 입력 컴포넌트를 추가해 전자문서로 만들고, 문서 작성·결제·공유 등의 워크플로우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남용 포시에스 일본법인 지사장은 "일본시장에서 전자문서화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하고 시장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아날로그 방식에서 페이퍼리스 디지털화로 전환하는 IT 도입의 경우 일본정부의 지원 등이 있어 경쟁업체가 많지 않아 현재 상황에서 시장 분위기가 매우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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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 MS오피스 문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자문서화 할 수 있는 포시에스 서비스의 장점이 부각돼 성장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포시에스는 다음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머니 20/20 유럽 2019'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커넥테크 아시아 2019' 전시회에도 참가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