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에서 개발한 FPS 게임 에이펙스레전드에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 계정 77만개를 차단했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안티 치트 프로그램 적용 후 77만 개의 비인가 프로그램 계정을 영구 차단했으며 30만 건의 부정 계정 생성을 방지했다.
아울러 20일간 약 4천개의 비인가 프로그램 판매 계좌를 추적해 비인가 프로그램이 사용된 게임의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게임 내 비인가 프로그램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해결을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라며 "우리는 비인가 프로그램 제작자와의 싸움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에이펙스 레전드, 한국 e스포츠 손잡고 반등 노린다2019.05.05
- EA, 에이펙스·앤섬으로 2월 매출 2200억2019.05.05
- EA, '에이펙스 레전드' 한국 서버 개설2019.05.05
-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1 시작 앞두고 배틀패스 판매201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