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 전국 곳곳의 낮 한때 최고기온이 20도를 넘는 날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있다.
3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4월부터 (‘19년4월 1일~5월 2일, 32일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직전 같은 기간(‘19년 2월 28일~3월 31일, 32일간)보다 약 95% 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년4월 1일~5월 2일, 32일간) 보다는 약 60% 늘어난 수치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의 홈케어 전문가가 직접 소비자의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 제품 내부를 깔끔하게 세척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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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보관해둔 사이 에어컨 내부에 번식했을지도 모르는 곰팡이, 세균 등을 말끔하게 세척해, 쾌적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롯데하이마트 이재완 스마트홈서비스팀장은 “에어컨 클리닝서비스를 이용하면 냉각핀 등 일반인들이 말끔하게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전문가가 직접 세척부터 소독까지 해준다”며 “올여름도 예년만큼이나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겨우내 보관해뒀던 에어컨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