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국내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가 모바일 앱 이용성 지표 서비스인 ‘모바일인덱스HD’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적은 수의 샘플 조사 방식으로 제공되던 기존의 앱 관련 지표 서비스로는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 정도만 가늠할 뿐, 개별 서비스의 규모와 경쟁 현황 등을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공개 된 모바일인덱스 HD서비스는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의 광고 플랫폼과 다수의 파트너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활용했으며, 그동안 한번도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앱 시장의 상세한 모습을 데이터를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신희진 국내사업 총괄 사장은 “시장에 제공되던 기존의 데이터로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한계가 있으며, 앞으로 모바일인덱스HD를 통한 오디언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만이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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