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업데이트 버전을 내려받은 이용자들은 ▲최상위 ‘위너스’ 리그 ▲‘위너스’ 등급 선수 카드 ▲새로운 레전드 선수 카드를 만날 수 있다.
위너스는 가장 높은 리그다. 기존의 최상위 리그였던 클래식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한 이용자가 위너스 리그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위너스 리그에서 프로야구 H2를 즐기고 더욱 높은 보상(게임 내 재화, 선수 카드 등)을 얻을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위너스 등급 선수는 정근우(’09, SK), 나바로(’14, 삼성), 스크럭스(’17, NC) 등 각 구단별 1명(총 10명)이다. 이용자는 기존 카드보다 높은 능력치의 ‘위너스’ 선수 카드를 영입해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NCDP2019 29~30일 개최2019.04.30
- 엔씨소프트, 가로수길에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2019.04.30
- '리니지' 정액제 폐지...21년만에 부분유료 전환2019.04.30
- 엔씨소프트 리니지M, 새 월드 던전 '잊혀진 섬' 추가2019.04.30
또한 한국프로야구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등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장호연 투수(’86, OB)가 레전드 선수 카드로 등장한다. 장호연 선수 카드는 주자가 없을 경우 피안타율이 대폭 감소하고 주자가 있을 경우 병살타 유도 확률이 크게 증가하는 ‘개막전의 사나이’ 특수능력을 사용한다. 이용자는 지정된 40명의 선수 카드를 등록해 ‘레전드 장호연’을 얻을 수 있다.
이와함께 신규 EX 등급 특수능력(따라하기, 닥터K)과 개선된 ‘수비형 포수’ 특수능력을 플레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