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부 공인 기준 한번 충전으로 최대 333km까지 주행가능한 재규어 I-PACE(이하 I-페이스)가 국고보조금 900만원 혜택을 받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규정한 전기차 보급 대상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최종 승인받았다”라며 “구매 시에 국가 보조금 900만원이 지원되며, 지자체별로 최대 1천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돼 최대 1천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I-페이스는 지난 1월 14일 가격 확정 후 약 3개월 만에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차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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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페이스의 개별 소비세 인하분 적용 판매가격은 EV400 SE 1억910만원, EV400 HSE 1억 2천32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천650만원이며, 8년 또는 16만km 배터리 성능 보증, 5년 20만km 연장 보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6월 30일까지 I-페이스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I-페이스 전용 홈충전기를 무상 설치 지원하며 1년간 사용 가능한 I-페이스 전용 충전 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