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기기(피부관리 가전제품)시장이 지난해에 올해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LG전자 ‘프라엘’이 시장을 이끄는 모양새다.
2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전자랜드의 2019년 1분기 LG 프라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전자랜드의 프라엘 판매량은 2017년 12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이미 작년 총판매량의 4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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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최근 집에서 외모를 관리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뷰티기기 수요층이 확대된 것을 판매 성장의 주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뷰티가전으로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