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문서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정보화 수준 향상과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등록된 클라우드 제품 도입 시 이용료의 최대 70%, 8개월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해당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자사의 클라우드 제품 2종을 공급한다. 보안 파일 서버 클라우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와 문서 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다큐원 클라우드'다. 해당 제품을 도입하는 기업은 솔루션 하나에 한해 최대 70%까지 제품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오피스하드 벡스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문서 통합 관리, 대내외 문서 공유, 형상 관리로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파일 직접 편집, 보안 검사, PC 백업 기능으로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 보안 위협 대응도 가능하다. 전문 유지보수와 최신 보안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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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원 클라우드는 사내 임직원의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의 로컬 저장을 금지하고 독립 가상화 서버로 이관, 통합 관리하는 문서 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다. 로컬 PC과 저장 매체 제어, 반출 결재 등의 문서 보안 기능으로 안전한 사내 문서 유통이 가능하다. 협업 폴더 지원, 태그 검색, 버전 관리와 백업 복구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장은 “초기 도입 비용과 인력 자원의 제약으로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운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와 다큐원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의 문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