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항공권 최대 25% 할인 쿠폰 선착순 지급

17일 오전 11시부터

유통입력 :2019/04/17 10:53

티몬은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 2주년을 맞아 항공권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엔 선착순 300명에게 항공권 구입시 쓸 수 있는 최대 2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최대 40만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 가능하다.

티몬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17개 국내 여행사와 제휴해 항공권 운임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해외 항공권 예약 400만건을 돌파했다.

24일 오전 11시에는 티웨이 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9만9천원에 30매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30일까지 최대 15만원의 항공권 전용 할인 쿠폰, 발권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 쿠폰 규모는 해외항공권 250만원 이상 구매시 15만원, 18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80만원 이상이면 3만5천원 등이다. 항공권을 결제할 때마다 발생하는 1만원의 발권 수수료도 모두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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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주말에 출발하는 주말 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은 10만 1천200원, 오사카 12만7천700원, 홍콩 17만4천900원, 블라디보스톡 15만9천3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모두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2~3년간 밀레니엄 세대 사이에서 자유여행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티몬은 전체 여행 경비의 최대 70%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주년을 맞아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다시 한 번 할인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