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봄맞이 집 새단장 시즌을 맞아 홈쇼핑 방송과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프러스를 통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 단장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테리어 상품 주문금액은 전주 대비 20% 증가했다.
CJ오쇼핑은 16일 한샘 본사에서 이원생중계를 통해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디즈니 캐릭터 벽지 등 이색 인테리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본사에서 오후 10시45분에 시작한다.
부엌·욕실·창호·중문·마루 5종 패키지 상품에 수납·천장·도어·몰딩·조명·벽지를 더한 종합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 전문가가 추천한 4가지 스타일 중 해 집안을 통일성 있게 디자인 할 수 있다.
방송에서 구매 시 기본 노출금액은 1평당 120만원이다. 시공 완료 후엔 SK매직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시공 금액별로 한샘 맞춤 수납장과 삼성 가전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오쇼핑의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에서는 15일 오후 11시45분 ‘홈앤톤즈 디즈니 캐릭터 벽지 시공’ 상품을 판매한다. 국내 도료업계 상위 기업인 삼화페인트공업의 자회사 홈앤톤즈가 맞춤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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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캐릭터 벽지는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을 받은 천연 펄프와 양모로 제작됐다. 아이 방에 시공하는 제품인 만큼, 벽지 가공에 주로 쓰이는 폴리염화비닐(PVC)·프탈레이트 가소제 등은 첨가하지 않았다.
방송에서 구매 시 정가 대비 약 40% 저렴한 99만원(3.6m 기준)에 시공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