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쉐도우다이트와이스, 출시 열흘 만에 200만장 판매

프롬소프트웨어 대표작 다크소울 시리즈 성적 넘어섰다

디지털경제입력 :2019/04/12 09:40

액티비전은 12일(현지시간) 프롬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액션게임 세키로 쉐도우다이트와이스(이하 세키로)가 출시 열흘 만에 2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2일 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 원, PC로 출시된 세키로는 잘 짜여진 레벨 디자인과 긴장감 높은 전투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난도는 무척 높지만 이용자가 계속해서 도전하게 만드는 밸런스를 갖췄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세키로는 프롬소프트웨어가 지금까지 개발한 게임 중 가장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프롬소프트웨어의 대표작 다크소울은 18개월만에 237만장이 팔렸고 다크소울2는 12개월에 걸쳐 250만장이 판매됐다. 가장 좋은 판매추이를 보였던 다크소울3는 300만장이 팔리는데 2개월이 걸렸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