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은 12일(현지시간) 프롬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액션게임 세키로 쉐도우다이트와이스(이하 세키로)가 출시 열흘 만에 2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2일 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 원, PC로 출시된 세키로는 잘 짜여진 레벨 디자인과 긴장감 높은 전투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난도는 무척 높지만 이용자가 계속해서 도전하게 만드는 밸런스를 갖췄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세키로는 프롬소프트웨어가 지금까지 개발한 게임 중 가장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프롬소프트웨어의 대표작 다크소울은 18개월만에 237만장이 팔렸고 다크소울2는 12개월에 걸쳐 250만장이 판매됐다. 가장 좋은 판매추이를 보였던 다크소울3는 300만장이 팔리는데 2개월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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