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식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 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기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력을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창업허브의 기능은 물론 플랫폼이자 혁신 스타트업의 거점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시청점 7월 오픈2019.04.03
- [영상]"부릉, 부릉~"…베스트 라이더를 찾아라2019.04.03
- [영상] 나도 식당 차려볼까..."아니, 위쿡해봐"2019.04.03
- [영상] 일본서 마리오카트 타니? 난 강남서 탄다2019.04.03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창업가들이 모여 창업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유오피스로,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더욱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양한 창업 지원 민간 기관을 연결하는 허브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스타트업에게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공 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