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2019년 첫 번째 ‘#청춘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에 위치한 5G 체험관에서 열린 #청춘해는 예매를 개시한 지 3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5G 체험관에서 기가아이즈·기가라이브 TV 등 KT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갤럭시S10 5G’·‘V50 씽큐 5G’ 등 5G 스마트폰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청춘해에선 싱어송라이터 소수빈과 치즈가 참여했다. 아이돌 그룹인JBJ95는 텔레프레젠스 기술을 이용해 깜짝 등장했다. 텔레프레젠스는 5G를 기반으로 멀리 떨어진 상대방을 가상현실(VR)로 구현해 소통하는 기술이다.
이번 공연에서 청춘들이 갖고 싶은 초능력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출연진들과 관객들은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으로 ‘순간이동을 꼽았다. JBJ95의 멤버인 상균은 “KT의 5G 서비스는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만큼 ‘순간이동’과 같은 초능력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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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은 “KT가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5G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청춘과 닮았다”며 “KT는 젊은 세대와 지속적인 소통과 교감을 통해 청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말하기 전에 제공하는 ‘초능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청춘해 현장을 함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을 위해 KT그룹 페이스북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