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이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19에서 신작 RPG ‘미스트오버’를 시연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팍스 이스트 2019의 주 전시장인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 ‘미스트오버’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 시연은 X박스원 게임 패드가 연결된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진행됐다.시연 버전은 이용자가 NPC에게서 던전을 돌파하라는 임무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시연 버전의 던전은 출시 버전의 일부 지역과 3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팔라딘, 시스터, 웨어울프, 위치, 섀도우 블레이드 등으로 구성된 파티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미스트오버’를 스팀 얼리억세스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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