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전문기업 PTC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 공동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코엑스 3층 C홀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스마트공장 관련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스마트제조, 인프라 보안, 생산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스마트하고 생산적이며 안정성 있는 운영을 지원하는 '스마트 분산제어 솔루션' ▲프로세스 기술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통합 아키텍처 ▲뛰어난 분석 환경을 제공, 운영 효율성을 지원하는 '인포메이션 솔루션' 등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솔루션들을 조명한다.
PTC와의 공동관에서는 ▲협업 솔루션 '팩토리토크 이노베이션스위트' ▲PTC의 IoT 플랫폼 '씽웍스' ▲산업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켑웨어' ▲AR 플랫폼 '뷰포리아' 등을 전시한다.
PTC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간 인프라와 산업 영역 전반의 스마트 커넥티드 운영을 위한 IoT·AR·컴퓨터 지원 설계·제품 수명 관리 제품들을 토대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방안을 선보인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아태지역 부사장이자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 바톨로메오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스마트 제조에 대한 노하우와 산업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의 실정에 맞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 PTC-대보정보통신, IoT 솔루션 개발 맞손2019.03.28
- PTC, 최신 CAD 크레오5.0 출시...적층 제조 기능 추가2019.03.28
- 스마트팩토리서 발생하는 보안사고 유형 7가지2019.03.28
- MS CPU보안패치 적용한 공장시스템서 오류2019.03.28
이원석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아키텍처·소프트웨어 사업부 이사는 “스마트 제조 경쟁력과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통해 스마트 제조 실현을 지원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은 “PTC는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정보의 융합을 통해 제조 산업에 새로운 디지털 경쟁력을 제공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로크웰오토메이션과 폭넓은 협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전세계 선도 기업들의 스마트 커넥티드 운영을 지원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사의 기술이 통합된 혁신 솔루션을 통해 국내에서도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생태계 확대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