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에이치닥, 블록체인 헬스케어 플랫폼 협약 체결

"GC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

컴퓨팅입력 :2019/03/22 17:18

현대BS&C(대표 노영주)와 에이치닥테크놀로지(대표 윤부영)가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와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치닥테크놀리지는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업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구축 ▲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위한 공동협력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과 녹십자몰 간 에이치닥 포인트 연동 협력 ▲고품격 주거 브랜드 헤리엇 IoT 플랫폼 내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GC녹십자 공식 임직원몰 포인트와 에이치닥 포인트 연동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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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대표 노영주)와 에이치닥테크놀로지(대표 윤부영)가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와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BS&C)

특히, 건강검진부터 병원 예약, 보험사 연동 서비스까지 헬스케어 전 영역에 블록체인 기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유통 과정의 정보 보안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노영주 현대BS&C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은 스마트 헬스케어와 라이프 매니지먼트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시키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리딩하는 신기술 창출의 협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