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무실 스페이시즈와 리저스의 모회사인 IWG 그룹이 고광백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광백 지사장은 IT 산업에서 25년 이상의 마케팅 및 세일즈 관련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앞으로는 IWG 그룹의 한국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고광백 지사장은 IWG 그룹 산하의 자회사인 스페이시즈와 리저스의 운영과 세일즈를 이끌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국내 공유사무실 시장에서 스페이시즈와 리저스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탁월한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공유 오피스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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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백 지사장은 IWG 그룹에 합류하기 전,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문 총괄, 한국어도비시스템즈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부문 디지털 마케팅 총괄, 한국타거스 지사장를 역임했다. 또한 SAP코리아와 HP 한국 및 아태지역에서도 근무했었다.
고광백 지사장은 "최근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공유사무실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한국의 공유 오피스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스페이시즈는 입주사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써의 역할을 보다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