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이 전국 9천여 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후불 유심'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후불 유심 상품인 ‘LTE 후불 유심’은 L.POINT 제휴 요금제 2종과 실용 요금제 4종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L.POINT 제휴 요금제는 ▲월 7천700원에 음성 30분·문자 30건·데이터 1GB ▲월 2만6천400원에 음성 100분·문자 100건·데이터 10GB, 실용 요금제는 ▲월 9천790원에 음성 100분·문자 100건·데이터 1.5GB ▲월 1만2천100원에 음성 200분·문자 200건·데이터 2GB ▲월 1만5천400원에 음성 200분·문자 100건·데이터 5.5GB ▲월 1만7천600원에 음성 100문·문자 100건·데이터 10GB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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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과 세븐일레븐은 유심 판매를 기념해 가입자 전원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 ▲IT 액세서리 액세서리 구입시 사용 가능한 쇼핑몰 M 쇼핑 2만 원 할인권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세븐일레븐에서 유심을 구매한 고객이 빠르게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전용 ‘셀프 개통’ 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유심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T엠모바일 유심을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