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는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모바일 신작 '삼국대난투'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삼국대난투는 삼국 시대의 장수들을 수집, 육성하는 2D 횡스크롤 캐주얼 RPG(역할수행게임)이다. 도트(pixel) 디자인의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냈으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감을 더했다. 또 쉬운 게임성에 캐릭터 별 액션, 스킬, 대사 및 연출 효과 등에 코믹 요소를 가미해 삼국대난투만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서비스에는 60명의 장수가 등장하며, 총 280여개의 스테이지를 갖춘 시나리오 모드,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 ‘관문대전’,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요일던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삼국대난투는 국내 정상급 비트박스 아티스트 히스(Hiss)와 배경음악(BGM) 콜라보를 진행했다. 히스는 2018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으로 세계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비트박서다.
목소리 만으로 다양한 비트와 환상의 선율을 만들어 내며 삼국지를 기본 배경으로 삼고 있는 삼국대난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사한다. 히스의 음원은 우선 타이틀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해당 음원들은 히스의 싱글 앨범으로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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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장비 캐릭터와 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삼국대난투의 국내 서비스는 다음 달 26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