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의도 기반 분할' 정책을 지원하는 차세대방화벽 포티게이트 3600E, 3400E, 600E, 400E 시리즈를 26일 공개했다.
기업 네트워크 내부에 침입한 사이버범죄자는 신뢰영역에 포함돼 위협을 확산시킨다. 기업은 이들을 탐지하기 어렵고 단계별 리스크와 데이터 유출을 겪는다. 기존 보안전략으로는 네트워크 전반에 위협이 확산되는 걸 방지할 '적응형 보안'을 원한다. 의도 기반 분할은 이를 구현하는 방법으로 신형 포티게이트 시리즈에 적용됐다.
포티게이트 3600E, 3400E, 600E, 400E를 포함한 새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통합보안정책을 제공하고 사용자정의 보안프로세서유닛(SPU) 기반으로 가시성, 지능적 위협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3600E 시리즈는 초당 30기가비트(Gbps) 위협보호 성능과 34Gbps의 SSL검사성능을 제공한다. 3400E 시리즈는 위협보호성능 23Gbps와 SSL검사성능 30Gbps를 제공한다. 600E 시리즈는 위협보호성능 7Gbps와 SSL검사성능 8Gbps를 제공한다. 400E 시리즈는 위협보호성능 5Gbps와 SSL검사성능 4.8Gbps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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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델은 패브릭커넥터로 오픈API로 VM웨어 NSX와 시스코ACI 솔루션 등 타사 솔루션과 패브릭레디 파트너 제품에 통합을 지원한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의도 기반 분할은 인프라를 동적으로 분리해 사용자, 데이터, 시스템을 보호한다"며 "포티게이트 3400E 및 3600E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위협 방지 및 SSL 검사 성능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통합 엔드-투-엔드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