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딜라이브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420명의 인턴십 학생을 배출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방학(1월)과 여름방학(7월) 기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대학교의 미디어학부 학생 20명을 선발해 6주간 진행한다.
선발된 20명의 학생은 6주간 딜라이브 계열사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IHQ, 딜라이브 지역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기 케이블TV, 그리고 일산시·고양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라이브 경기 케이블TV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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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는 6주에 걸쳐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디어 관련 직군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딜라이브 성낙섭 전무는 “지난 10년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미디어 관련 공부를 하는 많은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케이블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한 것이 소득”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딜라이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