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클라우드 게임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닌텐도와 협업

플랫포머 장르 '오리와 눈먼 숲' 클라우드 서비스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19/02/24 11:10    수정: 2019/02/24 11:17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콘솔 X박스 게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서비스 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미국 게임 매체 게임인포머가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임인포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 중인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통해 X박스 게임을 닌텐도 스위치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인 게임은 플랫포머 장르 '오리와 눈먼 숲'으로 알려졌다. '오리와 눈먼 숲'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본을 투자해 개발한 인디게임으로 지난 2015년 출시되어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은 받은 게임이다.

한편, 마이크로스프트는 오는 3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 예정인 GDC에서 닌텐도 스위치와 X박스 라이브 서비스 통합을 발표할 것이라 예고하며 양사의 협업이 진행 중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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