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갤럭시 폴드에 UX 대응 중”

갤럭시 제품군의 기능과 자사 게임 연계 연구도 진행

디지털경제입력 :2019/02/22 17:52    수정: 2019/02/23 20:41

심승보 엔씨소프트 전무가 22일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진행된 엔씨소프트 리니지M ‘히어로’ 미디어 간담회에서 신형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승보 전무는 지난 21일 공개된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삼성전자와 여러 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신규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UX를 개발하기 위해 전방위 협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갤럭시 제품군에 도입된 시스템과 자사 게임의 연계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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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리니지 유닛장은 리니지M의 개인거래 시스템이 이미 개발이 완료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구 유닛장은 “시스템은 완성됐고, 출시 후 미칠 여파를 고려하고 있는 단계다. 올해 개인거래 시스템을 선보일 것인지 아닌지는 아직 말할 수 없다. 게임에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 드는 시점에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늘 ‘히어로’ 미디어 간담회에서 리니지M의 2019년 개발 비전과 세 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