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20일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1973년생인 탁현민 자문위원은 성공회대 사회학과(학사)와 성공회대 문화예술경영학과(석사)를 졸업했다.
한양대 겸임교수와 성공회대 겸임교수를 거친 탁 자문위원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지난달 29일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으로 탁 자문위원은 24일만에 청와대로 복귀하게 됐다.
관련기사
- 청와대 개편...3실장 12수석 49비서관 체제2019.02.21
- 이성해 국토부 도시정책관 "청와대서 스마트시티 실시간 챙겨"2019.02.21
- 청와대 "김기식 금감원장 해임 사유 아냐"2019.02.21
- '공공기관 한글 독점 금지 청와대 청원' 종료...3714명 참여2019.02.21
같은 날 고민정 부대변인은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했다.
경희대 중어중문학과(학사)를 졸업한 고 비서관은 KBS아나운서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