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파트너스, 한국에 AI마케팅 및 헬스케어연구소 설립

디지털 기반 인텔리전트 마케팅 과 헬스케어 시장 공략 강화

컴퓨팅입력 :2019/02/19 20:26

지난해 10월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PR 에이전시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 A+P)는 AI마케팅연구소(A.I.Marketing Lab)와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연구소(Allison+Partners Healthcare, APH)를 한국에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기반 인텔리전스 마케팅 과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연구소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A+P CEO이자 회장인 스콧 앨리슨(Scott Allison)과 부회장이자 공동창업자인 앤디 하디 브라운(Andy Hardie Brown)도 방한 했다. A+P는 한국에 설립한 연구소 두 곳과 본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주요 인력을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스콧 앨리슨 CEO는 “테크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과 디지털 광고 시장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AI마케팅을 한국에 선보이겠다”며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컨텐츠 소비형태에 빠르게 대응, 고객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놓치지 않도록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PR 에이전시 앨리슨+파트너스가 19일 한국에 AI마케팅연구소와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한 AI마케팅연구소는 디지털 마케팅 및 광고 전문가인 윤세영 부사장이 이끈다. 윤 부사장은 “디지털 마케팅은 소셜미디어 운영 등의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활동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며 “디지털 마케팅은 소비자의 행동을 정확히 분석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적합한 광고와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믹스를 진행하는 것이며,이러한 진보한 마케팅 활동은 AI기술로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케어 전문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인 APH는 A+P의 최신 디지털 분야를 접목시킨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새로운 채널과 분석툴을 기반으로 PA,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헬스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APH는 헬스컴 실무와 이론에 전문성을 보유한 박현정 광고홍보학 박사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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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코리아의 테크 및 B2B 부분을 총괄하는 정민아 대표는 “앨리슨+파트너스는 지난해 블록체인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세계를 대상으로 활발히 교류 할 수있게 지원했다”며 “올해는 AI를 통해 전통적인 마케팅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는 소비재 영역에서 광고 및 마케팅 비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방법론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슨+파트너스는 혁신과 창의성을 핵심 역량으로 하는 PR 및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다. 지난해 홈즈 리포트(The Holmes Report) 선정 '최고 에이전시'에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