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R에이전시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는 세계 30번째 사무소를 서울에 오픈하고 한국 PR 및 디지털PR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앨리슨은 국내에서 각각 테크, 헬스케어, 산업재 분야에서 입지가 탄탄한 M&K PR(대표 정민아), 모스커뮤니케이션스(대표 김태연), SMC(대표 윤용로)와 파트너십을 체결,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를 론칭했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파트너십을 맺은 3사의 대표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삼성동 도심공항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한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엘리슨+파트너스의 세계 30번째, 아태 지역 11번째 사무소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100여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한 지붕에서 일한다.
이번에 한국에 진출한 '앨리슨+파트너스'는 혁신과 창의성을 핵심 역량으로 하는 글로벌 PR에이전시다. 2018년 홈즈 리포트(HOLMES REPORT) 선정 '최고 에이전시'에, 또 2017년 홈즈리포트(HOLMES REPORT) 선정 '올해 디지털 에이전시'에, 2017년 PRWEEK 선정 '일하기 좋은 회사'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앨리슨 파트너스의 '올톨드(AllTold)' 통합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모든 산업 분야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면서 "소비자와 B2B 고객 모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미디어 관계, 위기관리, 디지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명실상부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대행사로 IT, 소비재, 산업, 헬스케어 및 정부공공기관 등 폭넓은 산업군을 고객사로 아우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앨리슨+파트너스의 창업자이자 글로벌 사장 조나단 하이트 (Jonathan Heit)는 "한국은 매우 역동적인 나라로, 특히 기술 관련 고객사의 커뮤니케이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며 "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팀과 제휴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한국팀이 앨리슨+파트너스가 추구하는 기업문화의 측면에서도 매우 잘 맞는 회사다"고 설명했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의 테크 및 B2B 부분을 총괄할 정민아 대표는“앨리슨+파트너스와 협력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또 글로벌 차원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통합 컨텐츠 기반의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002년에 M&K PR (구, 민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해 국내외 테크 및 플랫폼 기업 PR업무를 맡아오며, M&K PR을 국내 대표 테크 PR펌으로 성장시켰다. 또 블록체인 분야 마케팅 전문가로, 블록체인 초보자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블록체인’이라는 책을 저술하기도했다. 현재 한국PR기업협회(KPRCA) 부회장이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의 헬스케어와 라이프 부분을 총괄할 김태연 대표는 2011년 모스커뮤니케이션스를 창업해 세계적인 제약회사, 의료기기, 공중 보건 서비스, 건강기능 식품 및 기타 건강, 생활 제품에 대한 PR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공공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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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의 컨슈머PR과 산업재를 총괄할 윤용로 대표는 30년 현장 경험을 가진 한국 PR 업계의 선구자이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1999년 SMC를 설립해 산업 및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선도적인 글로벌기업, 국내 대기업 및 중견, 중소기업, 스타트업, 정부 및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통찰력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컨설팅하고 이를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한편,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오는 18일 한국사무소 개소를 알리는 네트워크 파티를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앨리슨+파트너스의 창업자이자 글로벌 사장인 조나단 하이트 (Jonathan Heit)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슈나이더(David Schneider)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