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 2조213억 원, 영업이익 2천417억 원, 당기순이익 2천14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16.6%, 영업이익 52.6% 감소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9% 하락한 4천871억 원, 영업이익은 59% 하락한 38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해외매출 비중은 68%(3천327억원)였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출시 기대작 대부분이 1년 이상 지연되면서 2018년도 연간 실적에 영향이 매우 컸다”며 “출시 지연된 기대작들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올해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마블챌린저 합격하려면"…넷마블, 지원노하우 영상 공개2019.02.13
- 주요 게임사 실적 시즌...신작 출시일에 관심2019.02.13
- 주요 게임사, 신작 만지작...1분기 출시작은?2019.02.13
- 게임 업계 2018년 실적 신작 흥행 여부 따라 엇갈려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