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활동을 진행한 결과, 2천500여명이 넘는 판매자들이 1천500억원 이상의 총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다양한 중앙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각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우수 상품들의 판매를 위한 홍보 지원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6년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모은 상설관 '서울어워드샵'을 G마켓과 옥션에서 운영하며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4월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 지원 사업 ‘아임스타즈’ 선정 브랜드상설관을 운영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농정원과 함께 진행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국내 쌀 브랜드 기획은 각 지역별 쌀 특징, 밥짓기와 보관 팁 및 레시피 등도 함께 소개해 기획 전월 대비 쌀 카테고리 판매 성장률 36%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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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는 중소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10년 째 온라인 지역박람회 ‘e-마케팅페어’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0년 간 약 1조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성장팀 서지훈 팀장은 “이베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약 10년 간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믿음 아래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왔는데, 이것이 좋은 결실을 내고 있다”라며 “올해도 생산자와 판매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