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신입 MD 공채 진행…13일까지 서류 접수

20일 서류전형 발표

유통입력 :2019/02/01 08:59

티몬(대표 이재후)은 패션, 가전, IT, 여행, 육아 등 전 분야 신입 MD를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혹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별도의 ‘티몬 인재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다.

서류전형 결과는 2월20일경 발표하며, 2월내에 1차 면접, 3월초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선발, 3월중 입사 일정이 결정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티몬의 MD트랙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MD는 상품 기획과 구성, 판매 전략 등 유통 전 과정을 관리하는 담당자로서 최신 쇼핑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상품을 기획, 관리, 판매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티몬 MD는 다양한 시간대별 판매전략, 특가 전략 등을 통해 모바일 쇼핑 최전선에서 상품을 소싱하며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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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임직원의 성장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보유한 피트니스센터 멤버십 제공, MRI, CT 등을 포함한 고가의 종합건강검진, 상해와 질병에 대비한 단체 의료실비 보험과 사내 마사지센터 등이 있다. 아울러 법정 연차 이외 추가 휴가제도인 슈퍼패스를 연 12회 지원하는 등 워라밸 실현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승민 티몬 인사기획실장은 “점차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지난해 경력 MD를 채용에 이어 올해 신입 MD를 채용하게 됐다. 이번에 채용된 티몬 MD들은 모바일 커머스 최고의 MD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함께,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