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설맞이 업데이트

게임입력 :2019/01/30 16:49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30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설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여성 캐릭터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와호장룡 2탄으로 제작된 ‘메이’와 ‘샤론’은 상반된 이미지의 주작 콘셉트 캐릭터로 경기 중 상호 전환할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 별 전용 모션 4종을 보유했으며, 추가 능력치 포인트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복귀 이용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 시스템도 추가됐다. 조이시티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휴면 이용자에게 능력치와 포텐 카드, 의상을 갖춘 풀 프리미엄 캐릭터를 무료 제공한다. 해당 캐릭터는 2주 후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영구 이용 및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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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규 스킬 및 ‘프리스타일’이 공개됐다. 모든 포지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직접 대쉬’ 스킬은 수비 상태일 때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빠른 대쉬를 순간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이동 스크린’의 경우 스크린 상황에서 이동 중 슛 견제와 동일하게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

센터 포지션의 새 스킬 ‘블록&캐치2’도 추가되어 상대의 덩크슛을 블록 성공하면 볼을 소유할 수 있고, 특정 포지션을 위한 ‘프리스타일’을 통해 ‘J덩크’를 발동시키는 효과를 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