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4인치 화면을 360도 회전 가능한 LG 그램 투인원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DDR4 메모리를 탑재했고,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한 전원 버튼, 72와트(Wh) 용량 배터리 등도 갖췄다.
필요에 따라 14인치 풀HD 터치 화면을 360도 회전시켜 태블릿과 노트북 모두 적용 가능하다. 펜 기울기와 방향을 인식하는 와콤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필기나 메모, 그림 그리기가 가능하며 압력 감지 단계는 최대 4,096단계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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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3.3인치 노트북 화면에 14인치 화면을 탑재해 크기를 줄였고 무게는 1,145g이다.
해외에서는 북미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등에 가장 먼저 출시했고, 연내 유럽, 아시아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출고가는 모델에 따라 189만원에서 229만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