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 전시회인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에 관람객 총 3천 명이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종로구 소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들을 선보이는 무료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에는 약 8개월 동안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과정을 수료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1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3기 전시회는 퍼즐에서 리듬액션, 어드벤처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은 물론 최적화 과정까지 거쳐 실제 앱 마켓에 출시한 게임 등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작품별 인기투표에서는 대상을 받은 ‘썬포유(Sun for You)’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썬포유’는 빛을 반사해 보석을 회전시켜 동굴 속에 자리한 새싹에 햇빛을 비추는 퍼즐 게임이다.
관련기사
- 넷마블, 2018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매출 톱52019.01.23
- 넷마블 '나이츠크로니클', 신규 에픽 퀘스트 블러디편 추가2019.01.23
- 넷마블스토어, 캐릭터 상품 2종 출시2019.01.23
- 넷마블, 글로벌서 '위기 극복' 카드 찾는다2019.01.23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 스튜디오도 마련해 언제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완성된 게임을 토대로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물론 실제 앱 마켓에 출시까지 지원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상반기 중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4기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