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콘솔에 AMD의 신형 APU가 도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MD는 자사의 젠2 프로세서 아키텍처와 나비 그래픽 아키텍처를 통합한 신형 APU를 플레이스테이션5와 X박스 후속기에 도입할 것이라고 미국 PC 하드웨어 매체 탐스하드웨어 등 외신이 20일 보도했다.
다음 세대 콘솔에 도입될 것으로 알려진 신형 APU의 이름은 ‘곤잘로’로, 젠2 아키텍처를 도입해 최대 3.2GHz의 부스트 클럭을 갖춘 8개 코어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와 X박스 원에 장착된 재규어 APU는 각각 2.13GHz, 2.3GHz 클럭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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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는 AMD가 개발 중인 나비 아키텍처를 활용한 나비10 라이트가 적용된다. 나비는 7nm 공정이 적용된 AMD의 신형 GPU로 올해 중순에 출시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4와 X박스 원의 후속기종은 내년 중 출시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