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가 AC2200급 트라이-밴드 지원 메시 와이파이 증폭기, EX7700을 오는 18일 국내 출시한다.
이 제품은 최대 속도 2.2Gbps를 지원하며 기존에 설치된 유무선공유기와 연동해 와이파이 도달 거리를 확장하고 속도를 향상시킨다.
고성능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넷기어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유무선공유기와 호환된다. 기존 유무선공유기에서 설정한 와이파이 이름(SSID)을 그대로 쓸 수 있는 스마트 로밍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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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Hz와 5GHz 주파수대역을 모두 지원하며 접속 기기에 따라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커넥트 기능, 여러 기기와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MU-MIMO 기능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