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관계사인 미국 그라비티 인터렉티브가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총 43개 지역에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식 출시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한국,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에 이어, 미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지역 등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를 완성시켰다.
특히 지금껏 출시된 국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만큼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에 대한 기대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정식 출시에 앞서 실시된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의 사전예약에서는 이례적으로 17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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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버전에서는 궁수, 법사, 검사, 도둑, 복사 등 5대 직업과 10개의 전직이 오픈되며, 거부감 없는 친숙한 3D 그래픽과 ‘라그나로크 온라인’ 원작의 클래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배경음악 ‘테마 오브 프론테라’를 작곡의 대가 ‘ESTi 박진배’손 끝에서 재탄생한 OST를 게임내 각 지역의 축음기와 레코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