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산하 모바일 영상 제작소 크리스피스튜디오가 우리은행과 공동기획으로 제작한 웹드라마 '워크&러브 밸런스' 첫 회를 31일 밤 9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피스튜디오는 카카오의 종합콘텐츠기업 카카오M이 설립한 스낵형 콘텐츠 제작소다.
워크&러브 밸런스는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인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을 주제로 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워라밸을 지키며 살았던 여주인공 ‘우리’는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 상처 받고 힘들어 할 수 있다는걸 깨닫고 무기력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다 만나게 된 ‘건우’라는 남성을 통해 워라밸에 필요한 것은 시간도, 돈도 아니었음을 깨닫고 진정한 자신만의 워라밸을 찾아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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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은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불의의 사고로 청력을 잃은 ‘이랑’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인배우 채지안, 건우 역에는 지난해 JTBC 화제작 ‘미스티’에서 ‘곽기자’로 분했던 구자성이 맡았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TV에 개설된 크리스피 스튜디오 공식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