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은 올해 2분기 매출 1천502억1천600만원, 영업이익 245억4천800만원, 당기순이익 195억5천5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3% 줄어들었고, 당기순이익도 2.0% 감소했다.
카카오M 측은 "제품과 상품 부문에서 자사 유통 아티스트 앨범 발매 수 저조로 분기 매출은 하락했으나, 하반기 앨범 발매 스케줄로 인해 매출 성장세 회복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 부문에서는 멜론 부문 견조한 가입자 순증 성장과 디지털 유통 매출로 인해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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