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스틸리언과 모바일앱 보안 사업 협력

컴퓨팅입력 :2018/12/28 14:35

신한DS(대표 유동욱)는 지난 18일 스틸리언(대표 박찬암)과 '모바일 앱 보안솔루션 사업협력(MOU)'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유동욱 신한DS 대표(왼쪽)와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양사는 최근 모바일 환경으로의 서비스 전환이 빨라짐에 따라 모바일앱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에 ▲모바일앱 보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 개발 ▲사업 협력 수행 ▲양사 기술 교류 및 교육 지원을 진행한다. 또 모바일앱 위변조방지, 난독화, 가상키패드, 모바일 백신 솔루션 R&D 확대에도 협력한다.

신한DS는 정보보호전문서비스 회사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등 정보보호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틸리언은 모바일앱 보안 전문회사다. 보안 커뮤니티에서 유명 화이트해커로 알려진 창업자 박찬암 대표는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2018,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선정된 인물이다.

유동욱 신한DS 대표는 "통합 앱 보안 솔루션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틸리언과의 사업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 협력으로 금융권 및 기업이 추구하는 금융ICT분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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