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공유 앱 스냅챗에 새로운 애완동물 필터 기능이 적용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씨넷 등 외신은 인기 앱 스냅챗에 강아지 렌즈 기능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강아지 렌즈는 사용자와 강아지의 모습을 재미있게 구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아지 렌즈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냅챗의 카페라를 켜고 강아지 렌즈를 선택하면 루돌프, 피자, 나비 등으로 덧입혀진 강아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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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냅챗에는 고양이 렌즈도 적용된 바 있다. 해당 렌즈 역시 강아지 렌즈와 비슷한 사진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011년 9월 출시된 스냅챗은 약 1억8천만 명이 인기 앱이다. 해당 앱을 만든 회사의 기업 가치는 250억 달러(약 28조1천400억 원)에 이른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