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차량 업체 쏘카가 배우 서현진이 참여한 브랜드 캠페인 ‘오늘을 함께하다 쏘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캠페인으로 제작한 영상들에 공유차량 이용자들의 경험담을 담았다. 새 브랜드 캠페인엔 서현진을 모델로 발탁해 좀 더 따뜻하고 친숙한 쏘카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오늘을 함께하다. 쏘카 #아빠와 딸' 편과 ‘#회사후배' 편 등이 공개됐다.
영상 두 편은 각각 아빠와 딸, 썸타는 직장 선후배 간 이야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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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편에는 평소에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딸이 아버지와 같이 저녁을 먹기 위해 쏘카로 데리러 가는 내용을 담았으며, 회사후배 편은 직장 내 관심 있는 남자 후배를 위해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고 집까지 쏘카로 데려다주는 선배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쏘카 회원들 가운데 쏘카 차량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사람들의 일상 속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공간으로서의 쏘카가 갖는 감성적인 가치를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